2018년 12월 8일

불규칙한 아름다움의 세라믹 - Turi Heisselberg Pedersen


튜리 헤이셀버그 페더슨(Turi Heisselberg Pedersen)은 덴마크를 대표하는 세라믹 작가다. 최근 그녀는 지질학, 오리가미, 건축 등에에 영감을 받아 여러 식물들을 꽂을 수 있는 화병들을 디자인했는데, 마치 식물들이 수정석에서 피어나는 기묘한 느낌을 발산한다.



1,2,3.4 Faceted Shapes, 2015 © Ole Akhoej



그 세라믹의 형태들은 수정 모양이나 유기 구조와 같이 불규칙한 비대칭 구조와 유사성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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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7. Organic Shapes, 2013 © Ole Akhoej



“나의 작품들이 불규칙한 아름다움, 걱정스러운 느낌, 리듬, 모양, 색깔, 그리고 작곡 같은 느낌을 전달해주길 원한다”


그녀가 관심있어 하는 작업 중 하나는 가공된 표면 사이의 균형을 보다 불완전하게 만들어 공정이나 점토 표현의 흔적을 남기는 것이다. 세라믹의 가장자리와 면의 모양은 찰흙의 본성에 맞닿아 있고, 때문에 당신은 이것이 핸드메이드이며 확실히 불완전하다는 인상을 받게 된다. 가장자리의 모양이 건축된 것이 아니라 자연 형태로부터 나오는 부드러운 느낌을 갖게 되는것이다. 그녀가 작업을 할 때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작품의 형태, 컬러 그리고 작품들의 상호작용 할 때 생기는 공간이다.  또한, 작품을 시리즈나 쌍으로 만들어 주제나 여러 가지 변화들을 보여주는 방식을 선보이기도 한다. 



”나의 작업은 자연, 풍경, 문화, 기억, 몸 등과 같은 작업의 정서적 이해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점토 작업은 많은 근본적인 문화적 지시체(가리키는 대상이 대는 물체)와 관련 있기도 하지만, 컬러, 풍경, 자연 등과 매우 밀접한 관련이 있다 ” 


그녀의 작품들은 석기 점토로 모델링 됐지만 그것들은 마치건조한 돌 표면에 유약을 바른 것 같이 반짝인다. 마치 그녀의 작품,영감이 자연과 그 내면의 불완전함에서 비롯되어 매끈한 세라믹으로 표현되는 것 처럼말이다. 





에디터 Sangjun Lee 참고자료 turi heisselberg

월간 Prettygoo.d magazine 2018년 12월호 ⓒ Prettygoo.d.com ⓒ Prettygoo.d.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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